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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61

태안 웰스리조트 - 바다다슬기(갯고둥, 갯고동) 밭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태안 웰스리조트에 방문했습니다. 작년에 방문하고, 너무 좋았어서 부모님 모시고 다시 방문했습니다. 태안 웰스리조트 단점은 해수욕장과 멀리 떨어져있어서 차를 타고 20~30분 정도 나가야 해수욕장 이용가능 합니다. 또 근처에 큰 마트가 없기 때문에 이 역시 미리 장을 봐서 오거나, 차를 타고 나가서 사와야합니다. 차를 끌고 5분정도 나가면 GS25 편의점이 가깝게 있지만 저녁식사로 바베큐 파티 등을 하려고 장을 보려면 좀 나가야합니다. 그 외에 나머지는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태안 웰스리조트. 장점 * 코스모스동의 경우 복층 1채를 통으로 쓸 수 있는데, 뷰가 나름 오션뷰라고 할 수 있게끔 나쁘지 않았습니다. 거실 통창과 테라스에 앉아서 바다 쪽을 바라보면 풍경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 2023. 7. 27.
아기 침대 낙상 사고 - 씨티 결과 울고불고, 비 협조적인 아이를 어르고 달래며, 겨우 피를 닦고, 귓속을 보았습니다. 아이의 행동이 전혀 아픈아이같지않았기 때문에 의사선생님도 처음에는 별문제 없을 것 같이 여기셨지만... 귓속사진을 보니ㅠㅠ 고막속에도 피가 좀 고여있는 것으로 보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아이가 협조를 해주면 좀 더 자세히 보고싶지만 협조를 안해주기 때문에 소견서를 써줄테니 좀 더 큰병원가서 씨티를 찍어보는 것을 권장하셨습니다ㅠㅠ 새벽에 응급실에서 낙상사고 아이 1000명 중에 1명 정도가 씨티를 찍어야한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었는데 ㅠㅠ 천명 중에 한명의 아이가 내 아이라니 ㅠㅠ 부랴부랴 소견서를 받아 아이를 데리고 다시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조차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ㅠㅠ .. 2023. 6. 30.
아기 침대 낙상 사고 - 귓속에서 피가.... 머피의 법칙이라고 했던가요...............ㅎ ㅏ ㅠㅠㅠ 이왕 차를 받기로한 거. 하루라도 빨리 받고싶어. 금요일날 하루 연차를 내기로 했습니다. "반차를 낼까? 연차를 낼까?" "그냥 속편하게 연차내자!!" 오랜만에 남편과 데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을 일찍 어린이집에 보내고, 차를 받으러 갔다가, 드라이브하고, 맛있는 걸 먹으러 가면 되겠다^^!! 남편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늘은 빨리 자자며 여느때보다 잠자리에 빨리들었습니다. '어서 금요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빨리 차를 만나고 싶다. ㄱㄱ ㅑ~' .......................................... 새벽4시반경,,,,,,,,,,,,,, "쿵!!!!!!!!" 잠결이었음에도 쿵소리는 엄청 크게 들렸습니다. 둘째아이가.. 2023. 6. 28.
롯데월드 몰 나들이 - 옛 친구와의 힐링타임 결혼을 하고, 아이 둘을 낳고 기르다 보니 점점 세상과 단절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기는 하지만 새로운 인연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는 인연들까지도 웬만하면 귀찮아서 잘 만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외출을 삼간 지도 n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십여 년 전같이 일했던 동료분께 갑작스러운 연락!! 너무나도 반갑고 소중했던 연락이었습니다. 상당히 멀리 살고 있기 때문에 지금 아니면 또 기약 없이 미루어질 것 같아서 만남의 약속을 잡았습니다. 중간지점 롯데월드 몰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옛 추억이 가득한 아비꼬를 먹기로 하고 만남을 가졌습니다. 한데 ㅠㅠ 롯데월드타워 아비꼬가 사라졌네요.... 다음에 다른 곳에 위치한 아비꼬를 꼭 가보기로 하고, 이번에는 갓.. 2023.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