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이정도로 자주보진 않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다보니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게된다 (언제 자막으로 볼거니??..........)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본 영화는 '점보'
영화보러가기 전 영화 소개와 리뷰를 보고가는 편인데 포스터에 나오는 퉁퉁한 아이가 주인공이고,
퉁퉁한 아이의 성장스토리겠구나 생각하고 갔다.
울 아이들이 내성적이고, 좀 조용한 편이고, 친구들에게 휘둘리는 편이어서 한번 보면 좋겠다.
집중해서 봐주길. 바라면서 아이 둘을 데리고 영화관으로 gogo~


역시나 영화 초반 예상한대로 남자주인공 '돈'은 퉁퉁해서 느리기 때문에 아이들이 운동에 잘 끼워주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도 좋은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언제나 밝은 '돈'
'돈'이 소외감을 느낄 때 마다 그의 곁에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염소를 키우는 '누르만'

마을 축제에 '돈'의 자신감을 찾아주기 위해 마음 따듯한 '누르만'과 '마에'는 함께 마을 장기자랑에 참가하게되고, 꼬마유령 '메리'가 등장하면서 메리까지 점보팀에 함류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어린이 성장 영화랄까??
한번 쯤 보면 나쁘지 않을 영화긴 한데 '돈'은 원래 풍요로운 집 자식이라 그런지 자존감이 높아보여서
자존감 낮은아이들이 봤을 때 도움이 관연 될까? 싶은 의문도 들지만... 뭐...
나름 재미있게 보긴했다.
우선 감상후기를 남긴다면 어린이들이 한번 쯤 보기에 나쁘지않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긴든다.
밑에 더 끄적인 이야기는 그냥 내생각 푸념;; 스포있을 수 있음.


그러나 개인적으로 보면서 좀 많이 짜증나긴 했다. 뭐...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생각이고,
세상에 나같은사람이 많지도 않은 것 같고... 뭐.....
보면서 유령메리와의 약속을 뒤로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남생각은 전혀안하는 이기적인 '돈'을 보는데 속 뒤집어지는 줄.
처음 돈과 메리의 약속이 돈의 책을 찾아주는 것을 도와주면 메리부모님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ㅡㅡ
뚱땡이는 책을 찾고나서 말을 바꾼다..... 혈압상승 ㅠㅠ
메리목걸이가 시들어가고 있는데 ㅠㅠ 계속 지생각만하는 돈 ㅠㅠ
(메리목걸 꽃이 모두 시들기 전에 부모님을 찾아야 부모님을 구할 수 있음;;)
돈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그러면 진짜 부모님 찾는 것을 돕겠다고함.
그.러.나....
우승했는데 며칠뒤? 다음날인가? 점보팀 앵콜공연해야한다고.. 또 그것 까지만 더 하자고 미루는 뚱땡이........
너무나도 이기적인 자기밖에 모르는 돈때문에 진짜 짜증나 뒤질뻔ㅠㅠ
누르만하고, 마에 진짜 최애ㅠㅠ 너무 착하고 예쁨 ㅠㅠ 착한사람만 좋아하는 나;;
무튼
두번째로 아따 새끼도 짜증나 뒤질뻔..... 열등감 덩어리새끼...
너무너무 싫었음.
지 운동 잘하고, 똑똑하고, 잘생기고, 인기많고, 다가진 것 아님??
왜 욕심냄?? 왜 남의 물건 자꾸 함부로 가져가서 안주고 그런것임?? 진짜 노이해...
어런이들 순수한애니메이션보고 흥분하는 아직도 철들지 못한 어머니ㅠㅠ;;
결국 뭐 다들 친해져서 뉘우치고 잘 마무리되는 그런 영화임.
순수한 아이들 눈으로 보면 나처럼 삐뚫게 보지않고, 재미있고, 깨달음을 얻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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