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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여보이려고

강풀 - 바보 단행본 구입

by 홀려버린 2026.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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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앞서 본인은 워커홀릭, 업무 중 할일이 무한인 경우 딴짓 절대 안함, FM스타일.

일노예 스타일임.

하지만 20대 초반 나의 첫직장은 사무지원 업무로서 어르신들께서 요청하는 자료만 찾아서 드리면 되는 업무였기에

할일이 별로 없었음.

 

한마디로......... 월급 루팡시절이었음;;;^^;;;

 

 

무튼 20년이 거의 다되어 가니까 뭐.... 

 

그 시절 지하철 신문이었나?? 무료배포하던 신문이었던 것 같음.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신문에 강풀의 바보만화가 실렸던 것 같음.

 

매일 그 신문에서 만화를 보다가 

(초반에 재미없네ㅡㅡ 이러면서 계속 꾸준히 읽음;;)

 

 

 

 

 

 

그러다가 점점 빠져들며.... 감질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이미 완결까지 나온 웹툰이었음.

 

 

그래서 시간도 많겠다. 회사에서 그 웹툰을 읽기 시작함.

웹툰을 읽는데.... 읽으면서 점점 빠져들었고, 결국 나는 오열에 오열을 거듭하면서 읽음.

 

내 자리가 아무리 구석진 곳이 었지만 진짜 이러다가 누군가 오셔서 보시면

쟤 무슨일 있는가 싶을 정도로 울면서 읽어서 안되겠다 싶었음.

너무 재미있어서 멈추고 싶지않았지만 웹툰읽는 것을 멈추고, 회가 끝나고 집에가서 컴퓨터 키고

다시 웹툰을 읽음.

 

다시 방구석 오열시작

 

지나가던 언니가 미친년이라며 겁나 비웃으며 지나갔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함 ㅋㅋㅋ

"엉엉ㅠㅠㅋㅋㅋ 언니 ㅠㅠ 이거 슬퍼 ㅠㅠ  언니도 이거 읽어봐 ㅠㅠ"

 

 

무튼 그렇게 나에게 강풀이라는 작가의 강한인상을 남긴 작품이랄까??

 

 

그래서 영화 바보개봉도 너무 기대 하며 봤었고...........

나의 소중한 웹툰의 감성을 다 담아내지 못해서 넘 속상해 했던 기억이 있음.

 

 

그렇게 세월이 흘러 잊고 지냈는데

얼마전에 아이들에게 넷플릭스에 '7번방의 선물'영화를 보여줬더니

계속 바보 영화가 뜨는 것임.....

 

 

세월이 흘러서 웹툰바보 내용도, 영화 바보내용도 다 까먹었지만

영화 바보에 너무 실망했던 느낌은 있었기에

볼까? 하다가도 시청하기 버튼이 눌러지지 않는 것임.

 

 

그러다가 문득.

다시 웹툰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렇게 웹툰 다시보기를 검색하려 하는데

이미 책으로 나왔었네^^;;

 

책주문 ㄱㄱ

 

 

 

 

 

 

설레이는 마음으로 책을 개봉함.

그리고 다시 읽어봤음.

예전만큼은 아니었지만 눈물이 나긴 났음.

 

 

만화책구성이고, 예전에 한번 봤었던 내용이라 그런가 책장이 줄어들 때마다 아쉬웠지만 

쑥쑥쑥 넘어가서 두권읽는데 금방 읽음. 

 

지금 아이들이 읽어주었으면 좋겠지만 이해하기는 너무 어린가?

일단 애들이 책을 좋아하지않으니... 책을 좋아하게 만들고!! 

아이들이 좀 더 컸을 때 이책을 꼭 읽어줬음 좋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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