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731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일본의 인체실험이야기.
작년 중국에서 처음 개봉했을 때 엄청 화재가 되고 뉴스에도 나오길래
너어무 보고싶어서 한국 개봉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영화 731이 한국에서 1월21일에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1월21일이 지나기만을 손꼬바 기다렸는데
개봉하고 바로 보러가지는 못했고, 스케쥴에 맞춰 보러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영화731을 보러가기 전 네이버 평점을 보는 편인데
생각보다 너무 낮은게 아님?? 지금은 좀 올라와서 4점대지만
내가 봤을 때는 평점이 1점인가 2점 대 였음.
그래서 확 보기 싫어졌음.
'귀찮은데 보러가지 말까??;;'
하다가 이왕 보고 싶었던 거 보고오자 하는 마음으로 꾸역꾸역 보러감.
영화 보기 전 기대치는 0이었음.

영화는 우리가 아는 일본731부대 내용 그정도였고,
생각보다 잔인한 장면이 많지 않았다.
영화의 스토리가 엄청탄탄하지도 않았고, 약간의 코믹요소가 가미 된 것 같긴한데
정서가 달라서 그런가 그렇게 웃기진 않았다.
하지만 기대가 너어무 없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꽤 볼만 했다.
역사를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이런 영화는 한번씩 만들어 졌으면 좋겠는 마음 이랄까??


무튼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렇게 낮은 평점이어야 하나?? 하는 의문
스포주의
그리고 마지막에 다같이 자신의 이름 외칠 때 특히나 한국인들 이름 들릴 때
눈물 막 떨어졌다.
솔직히 역사적 사실이 731부대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없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영화 속 주인공 인물이 계속 탈출을 시도하고, 하길래
영화라서 혹시나 탈출 성공하려나? 하는 약간의 기대도 있었지만
역시나 ㅠㅠ 또르르......... 맴찢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처럼 역사적사실을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해피로 끝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역사를 바꿀 수 없으니 뭐...ㅠㅠ

무튼 세상은 참으로 불공평함을 느낀다.
이시이 시로같은 악마는 죽을 때 까지 편안하게 그것도 꽤나 오랫동안 산 것을 봐서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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