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르르.........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를 열심히 다녀서 D포인트도 열심히 모아서
조끼까지 타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로 리뉴얼 된다더니
내 포인트 다 날라갔다 ㅠㅠ
너무함 ㅠㅠ
심지어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로 바뀌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방문했을 당시
포인트제도 없어서 포인트도 못쌓았는데
지금 다시 포인트 하네^^...젠장
D포인트 리워드 등급표를 보니 예전보단 혜택이 많이(아주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나쁘지않다. 췟ㅡㅡ
처음부터 다시 포인트를 모아 볼까나~~
처음 입구부터 그랜드캐년 까지는 딱히 바뀐게 없는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
도대체 무엇이 더 좋아진 것일까?
일단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 시절 큐알코드를 찍어서 멸종위기 동물들을 찾는 미션은 모두 사라진듯하다.
큐알코드가 하도 많아서 제거안된게 무지 많아서 멸종위기 동물 찾을 수 있는 것처럼 훼이크를 줬지만....
걍 제거가 안된 것.
지도를 봐도 뭐가 뭔지 정확하게 모르겠으니
직적 체험을 해보기로!!!
그랜드 캐년을 지나 미끄럼틀로 가는길에 공중다리? 같은 것과 캠핑텐트가 새로 생김.
캠핑텐드가 생기면서 부모님들이 쉴 공간이 좀 더 많아진 것이 좋았다.
어차피 잘 쉬지 못하겠지만.
첫번째 사진은 지도에서 번호로는 13번, 그림으로는 11번 되어있는 아이스메이즈 같음.
원래는 동그란 큰 공이 몇개있고 했던 거 같은데
거울미로로 바뀜. 공간의 느낌은 크게 바뀌진 않은 듯.
두번째 사진은 6번 원더 월이라는 곳.
이 공간은 처음 와본다. 원래 다른 체험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한번도 체험 못해봤어서 뭐가 있었는지 모른다.
무튼 그 공간은 이렇게 화면에 악당들이 나오고 쌀주머니 같은거 던져서 맞추는 놀이로 바뀌어 있었다.
아무리 잘 맞춰도 악당들은 전혀 죽지않는다 ㅋㅋ
뭐.... 키카에서도 똑같이 많이 경험해봐서 악당이 죽지않는 것에 익숙함.
많이 컸군... 제법 잘올라가는구만.
나도 어렸다면 꼭대기까지 올라갔을 텐데....늙고 병들고 무거워져서 도저히 못올라가겠다ㅋㅋ
포레스트가든으로 진입.
카페테리아가 있는 곳. 새로운 놀이시설이 설치되어있다.
엄빠는 카페테리아에 앉아서 휴식좀 취하고, 아이들은 바로옆에서 놀고,
놀다가 배고프거나 목마르면 엄빠자리로와서 배채우고, 다시 놀러갈 수 있다.
요거 생긴건 참 좋다.
그 옆에 작게 모래놀이 공간도 생김.
무튼 예전과 비교해서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로 바뀌었다고
딱히 엄청 좋아진 것은 모르겠으나...
한창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키카에 질렸다면 넓디넓은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 나쁘지않다.
우리가족도 종종 오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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