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종합운동장 가성비끝판 눈썰매장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현수막을 봤습니다.

 

 

"12월16일 종합운동장 눈썰매장 개장"

 

 

늘 가봐야지라고만 생각하고 한번도 못가봤었는데, 현수막을 보고 16일에 맞춰 바로 가야겠다!!

생각을 했지만 그 때 못가고 한주지나 크리스마스 당일에 가보았습니다.

 

 

 

 

 

 

 

 

 

12시20분 쯤 도착하니 성남 종합운동장은 한산하고 사람이 없는 듯 했습니다.

 

'오예!!!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 신난다!!!'

생각도 잠시 ㅋㅋㅋㅋ

 

표를 끊으러 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이렇게 없는데 뭐지?? 하는 순간

점점 사람들이 하나 둘씩 밀려옵니다.

 

 

다들 오후가 되니 슬금슬금 나오더군요. 

내가 좋은시간은 남들도 좋은시간이기에........ㅋㅋㅋ

후에 서치를 좀 하니.. 주말 같은 경우에는 아침일찍나와 원하는 시간의 표를 끊고,

그시간에 나와야 한다는 것...ㅋㅋㅋ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이 4시표를 끊고, 집에 있다가 다시 나오기로 합니다!!

 

 

 

 

 

 

그 시간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줄을서서 썰매를 신나게 타고, 작은아이는 겁쟁이인지라 두번타고 안탄다고 ㅋㅋㅋ

큰아이는 두어번 더 타고 마무리 짓습니다.

 

 

한시간 알차게 보내고, 매점가서 뭣 좀 먹으려는데.......

우와....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뽀로로음료수가 1000원이라니;;; 이마트에서도 천원이 넘었 던 것 같은데;;

 

 

무튼 간단하게 간식사먹고 귀가했습니다.

 

 

너희가 좋으면 됐어 ㅋㅋㅋ!! 폐장하기 전까지 열심히 다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