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 의도치 않았으나 전 시리즈 다 봤네

 

 

 

 

 

 

지마켓에서 유니버스클럽 혜택으로 메가박스 관람권 1장에 5000원에 나왔길래.

일단 지르고 봄.

 

그리하여 무슨 영화를 봐야하나~~? 고민하다가 딱히 선택지가 범죄도시4 밖에 없어서

보기로함.

 

 

 

 

 

 

어머...... 이번 범죄자는 김무열배우님!!!!!!!!!!!이었음 ㅠㅠ 완전 기대감 상승

이동휘배우님도 함께 나오다니 더욱 기대감 상승상승

 

 

범죄도시 3에서 장이수 분량이 너무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엔 좀 더 나온다는 소리도 듣고 다시 기대기대~

 

 

 

 

 

 

 

 

역시나 범죄도시 시리즈의 시그니처 요소요소 재미있는 드립이 숨어있어 재밌긴 했음.

하지만 범죄도시1의 임팩트가 너무 강했었고, 시즌이 진행 될 수록 루즈해진다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범죄도시 3편 보다는 4편이 나았음)

장이수 너무 좋음 ㅠㅠ

 

 

무튼 장첸과 두 부하들의 스토리는 꺾기 힘든 듯.

범죄도시2가 나왔을 때는 1보다 2가 더 재밌다는 사람들이 좀 더 많았지만

개인적 취향은 장첸이었음.

(장첸역의 윤계상배우님도 인상적이었지만 조온나 개인적 사심으로 류승범배우님께서 장첸역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긴함)

 

 

 

 

 

 

 

 

이번 영화에서 나는 연기력 만렙 이동휘, 김무열배우님의 활약을 기대했으나

잔인하고, 신랄하고, 사이코스러운 부분이 개취이지만;;

좀 부족하다고 해야할까??

무열님 개싸이코 개흉폭한 연기 겁나 잘할 것 같은데ㅠㅠ 조온내 보고싶었는데ㅠㅠ

이번 배역은 너무 과묵했음ㅠㅠ

 

 

 

 

 

 

 

 

영화가 시작하고나서 백창기(김무열)와 장동철(이동휘)이 협업관계 인걸 보고

백창기가 장동철을 죽이려고 하고, 장동철은 마석도(마동석)에게 살려달라고 비굴하게 굴고,

나중에 결국 둘다 벌받는 그런 시나리오를 기대했으나...

 

그건 나만의 소설이었음ㅋㅋㅋ 이동휘배우님의 비굴하고 간사한 연기 넘 보고싶었는데 ㅋㅋㅋ

 

 

무튼 갠적으로 시즌3보단 시즌4가 나았지만 엄청나게 추천정도는 아니고

그냥 쏘쏘 정도랄까. 가볍게 웃기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