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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여보이려고

길위의 김대중 - 제발 많은 사람이 봤으면 하는 영화

by 홀려버린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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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간이 많아져 정치에 관심이 생기긴 했으나

진짜 정치 문외한

정치관심0 나는 서민이라 민주당찍어야지 하는 사람이었음.

 

 

서울의 봄 영화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조온나 나이를 먹는 년임에도 역사모름...

 

 

무튼

 

개봉전부터 남편이 보러가자고 가자고 달달볶던 영화였음.

 

 

다큐라는 소리를 듣고 더욱 혼자 다녀오라고ㅠㅠ

혼자가~~ㅠㅠ 제발 혼자가ㅠㅠ 난 못가;;

 

 

 

영화를 보고와서 적자니 너무 수치스러워서 적고싶지않지만

사실.... 

김대중대통령님에대한 원래 나의 생각은 그랬음.....

- 대통령 욕심에 눈이 멀어 김영삼과 서로 욕심부리다가 노태우에게 대권 빼앗긴 바보들.

그냥 내가 바보였음.

 

 

 

 

 

 

 

 

미래를 내다보고 엄청나게 똑똑하신 분이었음.

영화는 보는 내내 충격의 연속의 연속이었음.

내가 알고있던 세상은 모두 가짜였구나.

 

 

불의를 이겨내기위에 절대로 물러서지않고 끝까지 싸우는 그분을 보고 감동, 감탄, 놀라움 내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이 다 느껴졌음 ㅠㅠ

정말 존경받아 마땅하신 그런분을 내가 감히 어떻게 평가할 수 있겠는가ㅠㅠ

 

 

 

영화에 대한 감상을 주저리주저리 적다보면 a4용지 백장은 훌적 넘게도 적을 수 있을 것 같음.

그 정도로 정말 가치있는 영화였고, 많은 이들이 특히 젊은이들이 봐주었으면 하는 영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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