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3 권투 PT 헬스 시도를 안 해본 건 아니다 시도는 해보았던 운동 그렇다고 운동을 안 해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꾀 이런저런 운동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단지 끝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해냈던 운동이 없었고, 운동으로 원하는 무게에 도달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헬스장은 물론이거니와 pt도 해보았고, 권투, 배드민턴, 수영, 필라테스 등 도전해 보려 했던 운동도 참 다양했습니다. 헬스장의 경우는 모두가 많이 하는 스타일대로 3개월 장기로 끊어놓고 10회도 채 나가지 않았습니다. 매일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헬스장에 가야 할까 말아야 할까 물어보며, 나가라는 친구에 말에도 스트레스만 받으며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헬스 등록 기간이 끝나버렸습니다. 다음 운동은 권투였습니다. 권투는 친구와 같이 시작했던 운동이었는데 그곳에서 열심히 하면 상당히 살이 많이 .. 2023. 1. 30. 다이어트에서 자유로운 남편이 부럽다 평생 다이어터 둘째 출산 후 다이어트에 나름 성공은 했지만 아직도 나의 식욕은 왕성합니다. 늘 조절하지 않으면 쉽게 살이 오릅니다. 이제 나이도 있어서 어릴 때처럼 잘 빠지지도 않을뿐더러 굶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식탐과 식욕이 없거나 소식자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다이어트가 필요 없는 시댁 식구들 나의 남편은 식탐이 없습니다. 나는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서 먹는다면, 그는 에너지를 내기 위해 음식을 섭취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음식의 맛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먹고 나서 에너지만 낼 수 있으면 됩니다. 그래서 그는 몸이 좀 무겁다 싶으면 평소 먹던 양을 좀 줄이고, 주전부리도 잘하지 않습니다. 나의 시댁 식구들은 모두 왜소한 편이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합니다... 2023. 1. 26. 혹독한 다이어트 임신 전 무게로 가자 임신 후 늘어난 무게 앞선 글들에서 알다시피 나는 먹을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나마 임신 전에는 나름대로 관리를 하여 보기에 나쁘지 않은 몸이었습니다. 171cm에 61kg 정도 나갔었는데 하체비만이다 보니 보통 사람들은 나를 말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임신을 하였고 나름대로 살찔까 봐 안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23kg 정도가 불어나있었습니다. tv에서 종종 여배우들이 임신 때 20kg 이상 살이 찌고 출산 후 원래의 몸 상태로 돌아갔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그때는 임신기간에 얼마나 많이 먹었길래 20kg가 찌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직접 겪어보니 먹보에게 그 정도 살을 찌우는 것은 식은 죽 먹기였습니다. 아이를 낳고 나면 양수와 아기가 빠져나갔으니 10kg은 줄었으니라 생각했습니다. 산.. 2023.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