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학습기 - 1. 크레타클래스 수학 개인적인 생각

 

 

 

 

 

극심한 귀차니즘으로 아이들교육에 큰관심이 없지만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예정인 큰아이가 어느정도 기본은 해야하지 않을까?

해서 유아학습기를 체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유아학습기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는

 

*이미 미디어노출이 많은 아이들이라 유튜브중독증세를 보이므로

지면학습지를 들이민다면 거부할것이 뻔해보였습니다.

 

*현재 큰아이는 크레타클래스 수학을 1년 결제 후 9개월정도 하고있는데

나름 매일 빼먹지않고, 꾸준하게 잘 해주는 모습을 보고, 학습기를 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크레타 클래스, 3-8세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수학

 

 

 

 

유아학습기 체험 전 

이미 학습하고있는 크레타클래스의 이야기를 잠시 해보자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점

*다른 학습기들의 경우 테블릿을 사고싶지않아도 강제로 사야함.

테블릿 비용까지 함께 들어가다보니 이미 테블릿 2개를 소유하고있는 내 가정에 테블릿 추가구매 하지않아도 되는 점

*결제 당시에는 불필요한 과목까지 낑겨서 억지로 돈을 더 많이 내고 싶지않음 - 수학 또는 수학,영어만 시키고 싶었음.

-어차피 많은 과목이 있어봤자 아이가 하지않을 것을 알았고, 짧고 굵게 꾸준히 할 수 있다고판단.

*과목이 적은만큼 가격적인 메리트

 

 

제일 좋게 생각하는 점은 장점이 될 수 있고, 단점이 될 수 있는데 내게는 호였는데

타 학습기처럼 복잡하게 방대하게 많은 정보없이 

하루에 1챕터씩 15분정도 영상을 보고, 문제를 풀어보고 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결제 전 타 학습지, 학습기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체험을 해볼 수 있는데,

크레타클래스의 경우 비용을 지불하고 체험을 해봐야합니다.

체험비용은 잘 타고들어가면 저렴한 편이어서 체험해볼만 함.

 

체험신청을 하면 담임선생님이 정해지고 아이의 레벨을 테스트 한 후

아이에게 맞는 레벨부터 학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수학, 영어 두과목 모두 체험을 해봤는데 - 역시나 명성대로 수학은 괜찮겠다 싶어 고민없이 결제했습니다.

담임쌤께서는 아이가 학습한 것에대한 피드백도 꾸준히 주셨고,

워크북도 한글파일로 종종 보내주셔서 프린트가있는 나의집에서는 지면문제집 걱정없이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워크북을 프린트해서 아이가 풀어보게끔 하니 좋았습니다.

어차피 지면문제집 많아봤자 안풀것이 분명하므로 선생님께서 보내주시는 워크북의 양만으로도 나의집에서는 나름 부족하지않은 양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크레타클래스를 1년 연장을 하려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장점으로 생각했던 점이 아이가 예비초딩아이가 되자 단점으로 작동했습니다.

 

 

예비초딩인 만큼. 타 과목에대한 예습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독서, 수학, 영어, 코딩 정도는 꾸준히 해도 좋겠다 판단하였고, 원하는 과목들을 모두 예습시키기 위해서는

보편적으로 널리알려진 유아학습기들을 선택해야겠다고 판단

 

 

- 그리하여 예비초등(만5세), 만3세 - 유아학습기체험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