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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여보이려고

브레드 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후기

by 홀려버린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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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가 저번부터 애들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보여줄테니 보러가라고 했었다.

귀찮아서 미루고미루다가 주말에 보러감.

 

 

그동안은 아이들이 어려서 아직 영화는 무리라고 생각해서 보러가지 않았는데

이놈들... 집에서 TV보는 것도 그렇고 영상 중독이 심상치않음을 보고, 1시간이 넘는 영화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첫 영화관이라 설레고 들뜬 아이들ㅋㅋ

 

 

 

 

 

 

 

 

 

 

시간이 되고 영화 관람 시작

 

 

 

 

 

 

 

 

 

영화는 브레드이발소 만화처럼 짧게 짧게 7가지의 내용으로 이루어 졌다.

 

 

ㅋㅋㅋㅋ

3번째 이야기가 끝나고 막내가 작은소리로 

"엄마... 언제끝나??"

 

ㅋㅋㅋㅋㅋㅋ

 

"아직 몇개 더 남았어..;;"

 

 

 

 

 

 

 

6번째 이야기가 끝나고

"엄마.... 언제끝나?? 언제 큰소리로 말할 수 있어??"

"이제 한개만 더 보면 끝이야!"

 

 

아직 1시간이상 앉아서 영화보기에는 좀 어린 듯ㅋㅋ

영화가 다 끝나고 7세(만6세) 첫째도 좀 힘들었다고함.

 

 

 

 

 

 

 

영화 내용이 중간중간 어른들이 이해하고 웃을 수 있는 포인트가 숨어있다.

아이들은 왜 웃는지 이해못하지만 엄마가 웃으니 따라 웃는...ㅋㅋ

 

 

브레드가 트월킹을 한다던지

BTS 불타오르네 따라서 탄빵들이 빵타버렸네 노래한다던지ㅋㅋㅋ

 

 

집에서 TV로 브레드이발소를 보면 1~3시즌 까지 계속 같은 에피소드를 수십번씩 봤는데

영화로 다른 내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TV로도 새로운 에피소드 더 만들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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