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여보이려고42 역학 공부의 시작을 알리다 전 글에도 작성했다시피 나는 일 년에 한두 번 정도는 재미로 사주나 신점을 봅니다. 올해도 보러 가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너무 귀찮아서 미루던 중 일단 앱으로 먼저 봐볼까? 하고 어플을 깔아서 운세를 보는데.............. 어플마다 사주지도라고 할 수 있는 만세력이 다르게 나오는 것입니다!! 정확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기에 어플 수십 개를 다운로드해서 모두 해보았습니다. 처음 시작은 '더 많이 나온 만세력이 진짜 내 사주다!'라고 생각하려고 시작했습니다. 헌데...... 50:50이었습니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나의 정확한 만세력을 찾아보자!!'는 마음을 먹고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그렇게 만세력을 찾고 나니(아직도 확실하다 생각은 안됨) 내 만.. 2023. 2. 21. 독학하는 것과 잘 맞는 체질인가 봄 남들이 다 그렇게 하니까 그게 맞는다고 생각했다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어렸을 때 친구들이 학원을 다녀서 성적이 많이 올랐다며, 학원을 추천해 주어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학원생활은 단지 하교를 하고, 친구들과 좀 더 놀 수 있는 시간이었을 뿐 나의 성적 향상엔 도움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시험 기간에는 학원에 안 나가고 집안 내방 안에서 공부해야 공부가 더 잘 됐습니다. 그렇게 고등학생이 되어 친구들은 독서실을 끊고 다녔습니다. 나도 돈을 들이면 성적이 더 오를 것 같다는 생각에 독서실을 끊었으나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바로 그만두었습니다. 동네에 도서관도 가까워서 아침 일찍 도서관에 가서 자리를 잡고 공부를 하러 간 적이 있었는데..... 정말 30초도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 2023. 2. 20. 이전 1 ···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