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정기권 - 서울랜드 연간권 비교

 

 

 

 

 

에버랜드 정기권과 서울랜드 연간권을 상당히 주관적으로 비교해 보려고 한다.

어느 놀이시설이든 할인이 들어가지 않은 가격은 너무 비쌈ㅠㅠ 또르르

 

 

 

왼-에버랜드 정기권 / 오-서울랜드 연간권

 

 

 

에버랜드 정기권 권종 많지만 그중 평일만 사용할 수 있는 250일 위크데이

- 신규/ 재가입 상관없이 가격 동일 - 대인14만원/ 소인11만원

  └ 보통 정기권 할인 이벤트 라기보다는 에버랜드에서 쓸 수 있는 솜(예전. 드림포인트)을 지급.

      250일 위크데이 기준 이벤트를 보면 3만솜씩 증정하는 경우가 많음.

      

에버랜드 정기권 이벤트 때 구입 시

대인 11만원 / 소인 8만원 총 19만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서울랜드 연간권 

- 신규 권종 비싸고, 재가입도 뭐.. 라지만 티몬사태 터지기 전 할인 가격 따지면 대인1+소인1 가격 19만원정도

 

년초 되면 그해의 띠인 사람 할인하는 이벤트 진행하는데 그때 결제해도 저렴하게 결제할 수 있음

어떤 혜택을 받느냐에 따라 대인1+소인1 가격 19만~24만 정도라고 칠 수 있음.

 

 

 

 

 

 

 

 

 

 

에버랜드 정기권 혜택 

 

에버랜드 정기권 혜택을 살펴보면 입장 후 누리는 내부 혜택은 그다지 좋은게 없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키즈빌리지 - 방문 어린이 대상 주스1잔 제공이 있지만

이것도 사실 잘 이용하지 않는다. 작년 정기권이었을 때 주스 한번 받아봄.

- 키즈빌리지 오픈시간이 12시인가 11시인가? 인데 내가 내려가는 길에 키즈빌리지가 문을 열지 않으면 주스 못받는 것임.

주스 한잔 받자고 시간 맞춰 에버를 방문 하는 것도 그렇고, 밑에서 놀다가 키즈빌리지 오픈했다고 다시 올라가는 것도 쉽지않음.

그리고 주스 퀄리티가 그냥 약간 큰 종이컵에 오렌지주스 따라주는 정도임. 카페 테이크아웃 같이 주지않았 던 것으로 기억.

 

 

하.지.만 !! 일상생활에서 누리는 외부혜택이 꾀나 크다

- 사용하면 끝이 아닌 '매 달' 새로운 쿠폰이 발급 되기 때문에 매달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 장바구니 증정 - 이마트( 죽전, 수지, 광교, 흥덕, 용인, 동백, 수원, 서수원, 동탄, 화성봉담, 이천, 오산, 평택, 안성, 보라, 경기광주점, 분당, 성남점 )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원 짜리 기본 장바구니 주는데 제법 좋다.

고객센타 가기 귀찮고, 자주 까먹어서 몇번 받아 본 적은 없지만 좋음.

 

*한국 잡월드 어린이체험관 보호자 1명 무료 - 작년에 열심히 다님.

아이와 에버랜드만 가면 아이가 지겨워 할 텐데 저렴하게 잡월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도 무척 좋아함.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 대인권 구매 시 소인 1인 무료 - 작년에 몇번 다녀봄.

동탄에 위치하고 있어 귀찮아서 자주는 못갔으나 아이들이 무척 좋아함.

할인 적용된 대인권 구매시(인터넷에서 할인받아 티켓 끊어가도)에도 소인1인 적용해 줌.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할인

혜택이 새로 추가되어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방문예정 나쁘진 않을 듯.

 

*스타필드 디저트 무료쿠폰 ( 스타필드 코엑스몰 - 도레도레 (아메리카노)
스타필드 안성 - 앤티앤스 (아몬드 크림 치즈 스틱프레즐)
스타필드 위례 - 오슬로 (아메리카노/오리지널 아이스크림 중 택1)
스타필드 부천 - 앤티앤스 (아몬드 크림 치즈 스틱프레즐)

위례스타필드 2층 장난감매장 방문 시 오슬로 또한 2층에 위치해있어 커피를 무료로 받을 수 있음 / 귀찮아서 트레이더스(지하3층) 방문만 할 때는 받지 못함ㅋㅋ

 

 

 

 

 

 

 

 

 

 

서울랜드 연간권 혜택 

 

 

*서울랜드 연간권을 이용해 본적은 없지만 파크 내 지정 음식점 10% 할인/ 파크 내 지정 기프트샵 5% 할인이 마음에 든다.

- 적립방식이 아닌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추후 미사용해서 남을 포인트 같은게 없어서 좋다.

 

*서울랜드에서 놀다가 질리면 코끼리 열차타고 내려와서 과천과학관이나 서울랜드동물원 이용해도 된다.

 

*365일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에버랜드 정기권 / 서울랜드 연간권 상당히 주관적인 장단점

에버랜드 250위크데이 장점 *에버랜드 자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많아서 새로운 이벤트를 접할 일이 많고,  *정기권에서 나오는 쿠폰들로 에버가 질려도 아이들과 저렴한 가격에 체험을 할 수 있음. 단점 *너무 넓고 경사가 가파라서 리프트나 곤돌라를 이용해도 많이 걸어야하고, 힘듬. 또 대기가 길 경우 오래기다려야함... *아이들 장난감 상점이 너무 많아서 애새끼들이 눈이 자꾸 뒤집어짐.  *에버랜드 내부 음식점 또는 장난감상점 이용시 솜이 적립되긴 하지만 미미한 수준.

서울랜드 장점 *서울랜드 근처에 과천 과학관/ 동물원 / 키즈카페 등 질릴 즈음 다른 놀거리 즐길요소가 많음 - 가격도 저렴. *같은 야외지만 엄청난 경사가 있진 않아서 쬐끔 덜 힘듬. *365일 이용 가능 - 날짜 상관없이 언제든지 방문 가능. *내부 음식점/상점 이용시 현실적인 할인 가능. *개인적인 생각으로 에버보다 4~8세가 즐기기에 알맞는듯. *개인적인 생각으로 에버보다 사람이 덜 북적이는 듯. 단점 *모든 면에서 에버랜드보다 스케일이 작음 것 같음. *개인결제하고 이용해야하는 놀이기구가 너무 많음.

 

 

 

 

에버랜드 / 서울랜드 두곳 장단점을 비교했을 때 비슷비슷 했다.

뭐... 에버랜드에서 체험쿠폰으로 잡월드나 네이쳐스케이프 플러스 같은 어린이 체험을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다면 서울랜드의 경우 서울랜드에서 놀다가도 질리면 바로 옆에 동물원을 방문하던가 과천 과학관을 이용할 수 있고, 여기나 저기나 페스티벌 이벤트 많이하고 - 에버랜드는 스케일이 크고 서울랜드는 아기자기 - 두곳다 마음에 듬.

에버랜드 250일 위크데이가 쬐끔 더 저렴한 만큼. 서울랜드는 날짜 상관없이 언제나 365방문 가능.

 

 

결국 나의 선택은 에버랜드 ㅋㅋ 왜냐하면 6월에 있었 던 서울랜드 연간권 할인을 놓쳤기 때문ㅋㅋㅋ

에잇. 이번에는 서울랜드 연간권 해보고 싶었는데 뚀르르 

언제 있을지 모르는 서울랜드 연간할인권을 기다리며, 열심히 에버랜드 다녀야겠다.

 

 

 

결론 적으로 이러나 저러나 정기권/ 연간권은 어린자녀가 있다면

유용하게 잘 사용하는 것 같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