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둘맘1 아이 둘을 잘 키우기 위한 반성의 시간 안정된 심리상태 둘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는 계획 임신이었어서 그런지 뱃속의 아기도 감사했고, 우울감도 없었고, 아기가 커지면서 몸이 아파지긴 했지만 정신적으로는 편안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태동은 우렁찼으며, 간혹 아기가 심하게 움직여서 갈비뼈도 아프고 아랫배도 아팠습니다. 이런 것이 진정한 태동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기를 낳고도 마찬가지도 산후우울증은 찾아볼 수도 없었고, 온전한 나 그대로의 모습이었습니다. 그저 아픈 아기가 불쌍했고, 너무 이쁘기만 했습니다. 둘째 출산 후 그를 보면서 그냥 눈물이 났던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진짜 도대체 첫째 아이만 보면 왜 아직까지도 눈물이 나는지 알고 싶습니다. 첫째와는 또 다른 둘째에게 미안한 마음 아기가 둘이 되니 할 일이 더 늘어났습니다. 그렇.. 2023.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