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하남 스타필드로 가족나들이를 가곤 합니다.
스타필드에가서 카페드아쿠아 - 물고기카페에가서 물고기 구경을 하고,
밥을 먹고, 트레이더스 구경하고 집에가곤 했었는데
이번에 여름맞이 광주에서 시댁식구들이 올라와주셔서 하남스타필드에 위치한
아쿠아필드에 가보기로했습니다.
어머님께서 찜질방을 좋아하시는데 스타필드 워터파크(아쿠아필드)에서 이이들이 즐기고,
찜질방에가서 가족들과 함께 피로를 풀면 좋은 코스겠다 싶어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 찜질방 멀티패스를 끊고 가보기로 결정!!
출발 전 대충 아쿠아필드 정보를 검색해보고 출발하긴했는데요..............
주말인 것을 감안!!
'사람 많을테니 오픈런 해야겠다!!!'
오전10시 오픈이니까 10시에 도착하면되겠다 생각했습니다.
나의경우 오전에 일정이있어, 가족들만 오픈런으로 보내고 본인은 줄서서 들어가야지!! 생각하고 각자출발!!!
10시 좀 넘어 도착한 가족들은 줄이 어마어마하다며, 줄을 서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잉?? 아무리 주말이라지만 오픈인데?? 줄을서있다고???
결국 11시30 쯔음 나포함 가족모두 함께 들어갈 수 있었음....... 오예~!!! 라지만 가족들 고생했어요ㅠㅠ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오픈10시이고, 줄은 미리 서있기 때문에
9시30분 쯤부터 와서 줄서있어야 바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가족들이 말해주네요...
고생하셨어요. 모두들 ㅠㅠ
그렇게 가족들의 오랜기다림의 수고 덕분에 바로 들어와서 즐겁게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야외라 그런지 옥상물이 살짝 차가운 감이 있어서 하남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시그니처
인피니티풀에서 사진만찍고, 간단히 요기하고 바로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이미 비치체어는 만석이었으므로 자리가 없어서 음식을 먹을 수 없나보다 했는데
안내요원분께서 취식 가능하다셔서 맨바닦에 앉아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물놀이 시작!!!
역시나 아가들은 강철체력 지칠 줄 모릅니다.
너무 즐거워함.
어른들은 이만 찜질방으로 가고싶은데..........
가지않겠다는 아이들 ㅠㅠㅠ
유수풀 세바퀴정도만 더 돌아주고 모두들 찜질방으로 ㄱㄱ
이날 아쉽게도 키즈룸?? 리모델링 중이어서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할머니 꼬셔서 게임기? 감상도 하고...
오전에 한시간 정도 기다림의 시간이 있었지만 가족모두 만족스러운 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여름시즌이라 주말에 사람이 미어터진 것 말고는
적당한 가격에 9시간이나 있을 수 있고, 주차도 무료고, 쇼핑, 먹거리 모든 것이 완벽했 던 스타필드 였습니다.
조금만 덜 붐빈다면 참 좋을텐데 아쉽다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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