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아웃팅스 용인점 - 사람 지인짜 많다

 

 

 

 

 

오랜만에 친구와 분위기좋은 카페에 가자!~ 하여

검색하다 가게된 곳!

 

 

새로생긴지 얼마 안됐다는 포레스트아웃팅스 용인점

 

 

경기 용인시 기흥구 농서로 4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691

 

 

 

블로그 글에서 평일 오전9시58 쯤 도착했는데 지하1층 주차장 자리 만차라 지하2층으로 갔다는 글을 봤다.

'아 이곳은 오픈런해야하는 곳이구나!' 생각해서 친구와 오픈런 ㄱㄱ

 

 

우리는 여름휴가기간 토요일 9시50분 조금 안되서 도착한듯.

 

토요일이라 사람 겁나많을까봐 걱정했는데

'이날 비가 조금 내려서 사람이 별로없나?? 생각날 정도로 주차자리가 많았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잠시;;;

 

우리가 주차 후 차에서 내리자 계속 들어오는 차량들... 흠....ㅋㅋㅋ

 

 

 

 

 

 

 

주차장을 보아하니 넓긴하지만 엄~청 넓진 않았다.

지하주차장도 금방꽉찬다는 이유가 내기준 이마트같은 주차장 넓이가 아니었음. 

그러므로 금새 꽉차는 것은 맞음. 실내 주차장 개인적인 느낌으로 협소하게 느껴졌음.

 

그렇다고 실외가 더 있지만 실외도

넓긴한데 내가 생각하는 드넓은 실외 주차장이 아니었음.

 

 

무튼 카페로 ㄱㄱ

 

 

 

 

 

 

 

카페 내부는 뭐 생각처럼 예쁘긴 했음.

내취향은 아니었지만 새로생긴듯이 깔끔하고, 넓었음.

 

 

이야~ 엄청 넓다?! 우왕 이라고 생각하고,

 

주문줄을 섬.

아직 오픈시간 전이라서 빵고르며 줄서서 대기함.

 

 

우리가 6번째 줄정도 됐던것 같은데 우리 뒷쪽으로 줄이 점점길어짐.

 

 

 

 

 

 

음료가격이야 자릿값이라 생각하고, 아메리카노 6800원이면 괜찮다고 생각했음.

 

 

하지만 빵과 주전부리 가격들 살벌함 ㄷㄷ

 

 

 

 

 

대체적으로 빵도 비싸고, 샐러드도 19500원 / 새우크림파스타도 23000원 이었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너무너무 비싸다고 생각함.

솔찍히 맛은 있었음.  파스타도 녹진하고, 빵도 촉촉하고 다 맛있음 ㅠㅠ

하지만 65000원가량 나왔는데 흠... 그돈이면 다른데 갈듯. 이라지만 요즘 물가 미쳐서 다 비싸겠지ㅠㅠ;;

 

 

 

 

 

 

무튼 우리 나올때 쯤이 2시 좀 넘어서였나??

사람들이 자리가 없어서 자리맡느라 바빠디짐.

그리고 엄청크고 넓은데 사람이 지인짜 많으니까

하도 시끄럽고 안들려서 친구랑 좀 큰소리로 이야기 하다보니 목이쉼.

 

 

무엇보다 우리 차 나갈 때 보니 포레스트아웃팅스 용인점에 들어오려고 길게 줄지어 있는 차들을 보고 경악을 금치못함.

 

 

개인적으로 조용하고, 사람없는 곳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또 오진 않을듯.

 

 

카페가 예쁘고, 음식도 맛있고, 다 괜찮았지만 비싼건 둘째치고, 사람 너무 많아서 시끄러움 ㅠ;

 

 

다음번엔 한적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잘 선택해서 갈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