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향실 - 광주 퇴촌 호수뷰 카페

급성사된 친구와의 만남.

분위기좋은 카페어디있을까? 하다가 급 가보게된 광주퇴촌카페

우리집에서는 차를타고 좀 들어가야 했지만

조용하고, 아늑하니 다녀올만했던 곳이다.

처음 도착했을 때는 사실...

뭐 걍그런곳이네.. 이런마음이 컸다.

날씨도 꾸리했고, 외관상 나쁘지는 않았지만 40분이라는 시간을 들여 올만한 곳인가? 생각하게 만들었었음.

하지만!!!!

2층에 올라서니 웬걸??!!!

호수뷰에 카페분위기 정말 너무 괜찮았다.

사람도 많지않았서 정신사납지않았고, 넓은 호수감상하기도 좋고,

사진외에 다른 좋은자리도 많았고,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곳이었음.

친구와 둘이 멍하니 앉아.

물멍하면서 힐링도하고

무엇보다 이런곳이면 음료가격이 비쌀법도 한데, 오잉??

아메리카도 핫 5500원 / 아이스 6000원 이었나??

무튼 생각보다 정말 저렴했음.

조각케익은 팔고있지않아 아쉬웠지만

정말 괜찮은 곳이였달까???

넓은 주차장도 마음에 들었고, 이날 하루도 시간 잘~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