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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여름휴가 후기 - 남들 하는 거 따라하기

by 홀려버린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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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일찍부터 해수욕을 해야했으므로 속초에 오면 거의 거쳐간다는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유명하다는 것은 다 샀던 것 같다.

 

게싸다구, 강원도막걸리술빵, 닭강정, 튀김 등등

 

게싸다구와 막걸리술빵집이 바로 옆에있어서 좋았고, 

막걸리술빵집은 오픈 전인데도 줄이........ 평일이고, 비성수기였는데 ...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줄서서 구입

 

만석닭강정은 공사중이었어서 밖에 만석닭강정 매장가서 사라셨는데 귀찮아서 그냥 아무 닭강정집가서 구입 ㅠ

 

 

특히나 저 위에 이부자마약곳간 동그란 전통과자같이생긴건......... 나의 쇼핑리스트에 없었는데!!

시식해보고 반해서 구입해버림!! 

심지어 네이버영수증리뷰쓰면 1개 더 주심!!

 

 

 

 

 

 

 

 

그렇게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지갑을 탈탈털리고 속초해수욕장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날씨가 정말 화창하고, 덥고, 너무 좋았으나 늙으니... 물이 너무차다 ㅠㅠ

 

 

 

실컷 해수욕하고, 저녁먹으러 ㄱㄱ

 

 

 

 

 

 

 

속초 미담칼국수!!!! 워후 생각보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사실 속초에와서 맛집가고싶었는데.... 울 아들둘은 ㅠㅠ 왜 안쳐먹니 ㅠ 

하..... 하도 안쳐먹어서 애들이 먹을만한 곳을 찾아 갈 수 밖에 없었다.

(항아리물회 가고 싶었는데ㅠㅠㅠ)

 

 

무튼 배민으로 먹을만한 맛집좀 없나 보다가 찾은 곳.

속초까지와서 칼국수집 진짜 가기싫었는데 ㅠㅠ

였지만 반전!!!! 정말 맛있었고, 아이들도 잘먹음.

 

 

심지어 가격도 8000원!!

요즘 보통 1인분 기본이 12000원 이상인데 완전 꿀이었음.

비빔칼국수......... 글쓰면서도 또 먹고싶다.

기본칼국수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음. 굿굿!!!

 

 

 

 

 

 

 

 

 

 

 

 

마지막 날.

 

철거이슈가 있는 속초아이 대관람차. 

이것은 타고싶지않았는데 큰아이가 타고싶다고했고, 삼부자만 타라 했으나

티켓하시는 분이 4인이야기하셨고, 홀린 듯. 내표도 결제..ㅋㅋㅋㅋㅋㅋ 무서운뎈ㅋㅋ

 

 

역시나 ㅠㅠ 놀이기구는 잘 타는데 저런게 오히려 미치게 무섭다.

내몸을 잡아주는 안전벨트나 안전띠가 없고 ㅠㅠ 천천히 높은곳 가는데 흔들리기까지 ㅠㅠㄷㄷㄷ

무서워디지는 줄.

 

 

 

결국 가족사진을 못남기고 말았다 ㅠㅠㅋㅋㅋ

남편이 가족사진 찍자며 둘찌와 내가 앉아있는 곳으로 오려했으나

둘찌와 나는 경직그자체ㅠㅠ

움직이지말라고!!!!!!!!!! 흔들린다고!!!!!!!!!!!!!!!!!

 

저 사진도 손 덜덜떨면서 찍음 ㅠㅠㅋㅋㅋ

 

 

 

그렇게 알차게 속초휴가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너무 아쉬워서 

가는 도중에 급 용추계곡 ㄱㄱ~~ 물놀이 포기못하는 곧 40세 동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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